장기간 근무하다 퇴직하고 제 자신한테 위로 겸 보상을 해주고 싶어서 여가 생활하다가 롤 시즌 오픈했다는 소문에 스트레스 없이 즐기고 싶어서 찾게 된 곳입니다.

대리는 제가 나이가 있다보니 조금 그렇고, 듀오로 직접 재미보면서 올리고 싶어서 시작하게 된거고요.

그 시작이 아직까지 롤만하네요 하루 빼먹고 명절 연휴인 오늘까지도 이용했습니다 ..ㅋㅋㅋ

내일은 제가 일정이 있어 안되니 오늘까지 즐기다 3일뒤 다시 찾을 예정이고요!

처음에는 신기하게 팀원 중 한명만 바꼈을 뿐인데 제가 양학을 하게 되더라고요.

그러고는 실버 현지인인 제가 플레까지는 킬도 많이 하고 정말 제 실력이 엄청나게 느는 느낌이었습니다.

실제로 많이 배움도 됐습니다!

하지만 플레에서는 확실히 제가 다른 팀원들에 비해 벽이..좀 느껴지더라고요ㅠ 힘들었습니다 기사분한테 괜히 민폐끼치는거 같고 그랬었습니다.

근데 기사분이 얼마나 착한지 계속 저한테 괜찮다 괜찮다 해주시고 저한테 뭐라하는 팀원에게 오히려 제 편들어주고 화내주셨습니다.

원래라면 그런 채팅을 싫어했을테지만 제 편 들어주니 너무 감사하고 좋았습니다.

플레에서 한 30판 했을까요 또 적응이 되덥디다 사람은 적응하는 동물이라고 ..ㅋㅋㅋ

여차저차 다이아3까지 찍었네요

팀장님도 기사님들도 대단하다고 하지만 이제는 제가 느끼기엔 겨우 숨쉬며 버스타는 사람이네요 ㅠㅠㅋㅋㅋ

훨씬 많이 배워야겠습니다!!

제가 그동안 이용하며 느낀 점은

여가 생활 즐기기에 한없이 좋고, 코코팀이라는 곳은 배움의 공간인거 같습니다.

3일뒤 다시 찾을땐 듀오강의는 멈춰두고 강의만 한동안 해야겠습니다!

명절에도 고생하십니다. 감사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