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시작해 2달배우고 전 시즌 실버1 마무리하고 일 때문에 시간이 없어 안하다가 아는 아이언4여동생 원딜 인데 도구 해달라길래 그냥 행복 롤 해줬습니다 그러다 본캐가 승률 70% 였는데 32% 까지 내려가서 mmr이 아작나고 매 판마다 멘탈부터 아작난 사람들하고만 매칭이 되서 이건 아니다 싶어서 원챔 연습하다가 부캐 파서 브론즈 받고 mmr 높은 친구랑 듀오 하며 골4~실1 잡히는 판도 이기는데 시간은 없고 귀찮아서 속는셈 치고 한번 해보았는데 하루만에 승급에 mmr까지 올려놔 주시네요 시간으로 치면 하루도 안걸린거 같습니다 난이도가 있는 챔프다 보니 관전하며 전반적인 운영이나 시야 거리 킬각 이타이밍에 싸우는거구나 등등 너무 효율적인거 같습니다 적은 투자대비 챔프 이해도 게임 이해도 배우면서 티어도 오르고 혼자 감정소모 하며 시간낭비 하는거에 비하면 투자도 아니라 생각됩니다 솔직히 이런 시스템에 부정적이였는데 막상 경험해보고 시간도 아끼고 좋네요 특히 저구간 이신분들은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문의 하시고 강추 드립니다 나는 아래 티어인데 올라간다 한들 의미가 있을까 생각도 들었지만 아닙니다 본인이 리플보고 이 판단이 맞나 이 타이밍에 왜 이렇게 했을까 고민하며 관전도 하면 인간은 적응하는 동물이라 올라갈수록 그 환경에 적응해서 어느순간 깨닫고 적응하면 어라 난 저티어 유저였는데 이제는 얘네가 쉽네 이렇게 적응하실겁니다 아무튼 스트레스 풀려고 게임하는건데 스트레스 받아가며 하시는 저티어 구간 유저분들 강추 드립니다 전적 사진 올려드리고 싶은데 쫄려서 그건 쏴리 ~